김초희

응애응애

정우가 자다 뒤집기와 되집기를 반복하며 데굴데굴 구르는데 벽에 부딪혀 그만 더이상 갈 수 없게 되자 응애응애 울었다.
그런 정우가 난 너무 웃겨 안아 달래며 웃었다.
조금 미안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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