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a piece of writing

  • 이제 나는 너무 많이 변했고, 더이상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달았다. J’ai déjà tellement changé et J’ai compris que je ne pourrais jamais redevenir comme avant. – When lonely feeling chill The meadows of your mind, Just think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Beneath the deepest snows, The secret of a…


  • Ils m’ont dit

    툭 치면 부서질 것 같은 내게 친구들이 말했다.넌 없는데 있고,작아 보이지만 커다란 무언갈 숨겨둔 빙하 같고,유일하게 기댈 언덕이었노라고. To me, fragile as thin glass, my friends said.You exist in your absence,Like an iceberg hiding a vast world beneath its peak,You were the only hill where I could truly lean my hearts. À moi, fragile comme…


  • Journal en France

    Vendredi  30 Janvier 2026 Je vais visiter à Paris. Je écrie dans l’avion maintenant. J’ai regardé un film de français qui s’appelle”La Môme” (La vie en rose) J’ai beaucoup aimé l’histoire. Upgrade seat, un bon repas, une bière… Tout passer bien et je suis contente! – Samedi 31 Janvier 2026 J’arrive pas à dormir. (parceque…


  • 별의 고장 영천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그런가  세상의 색이 점차 사라지고 검게 물들면 나는 매일 고개를 들어보았다.  그러면 나의 머리 위에도 별이 조심히 떠올랐다. 일찍이 고향을 떠나와서는 노을 지는 바다,  별이 내려앉는 서쪽에 터를 잡고 열두 해를 꼬박 살았다. 경계가 무너진 하늘과 바다, 그 사이를 흐르는 안개를 사랑했던가. 옮겨 심은 나무처럼 곧잘 앓다가도  나와 닮은 사람을…


  • 청띠제비나비

    지난해부터 집 앞 담너머 자리한 귤나무 한 그루에 덩굴이 가득하더니, 그 위로 나비가 날아든다. 날개에 제주의 푸른 바다빛을 담은 나비다. 늘 이맘때쯤 날아드는 것을 보니 녀석들은 여름을 닮은 것이 분명하다. 한 마리가 날아들어 오늘도 어김없이 나의 시선을 한참이나 빼앗는다. 어느샌가 서너 마리가 아니 네다섯 마리인가, 이리저리 반짝이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오늘 아침 곽지바다 위로 쏟아진 아침햇살…


  • 작은 씨앗

    여전히 속세의 것들이 자꾸만 나의 마음을 잡아먹는다. 그럴 때면 나는 씨앗처럼 작아졌다가는 다시 싹을 힘차게 내보낼 준비를 하는 것이지.


  • 재잘재잘

    완두콩처럼 작던 너의 두 발이 10년이 지나도록 이리 좋을 줄이야. 어여쁘게 재잘거리던 너의 열 발가락이.


  • 기억의 서랍

    한 달 전, 나는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기억의 서랍-다시 이어지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치매가족 대상의 수업을 진행했다.  제주의 문화유산을 소개해 드리고 서로의 기억과 추억을 공유하는 내용이었다. 한 달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간 우리에게 작은 일렁임이 있었던지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나와 그들의 고운 눈에 눈물마저 고였다. 특별했던 그 경험을 글로 남겨보라는 신랑의 말에 시작을 좀처럼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를 열흘. 후텁지근한 여름의…


  • 못 자는 밤

    이렇게나 짙은, 옅은 밤에 반짝이는 건물의 은하수를 내려다 보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하나 둘, 푸른 별이 또 하나 둘, 지붕 끝에 걸렸네.


  • le français

    J’ai en rêve.C‘est mon exposition de peinture à paris, tôt ou tard.Bon co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