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숨겨두고 은밀히 작업하고 싶은 발 작업의 타이틀이 나왔다.
“Le Pas de la Nuit”
수오언니가 선물해 준 보뱅의 책을 통해 이름 짓게 된, “La main de la vie” (삶의 손길)과 함께 하게 될 운명임을 직감한다.
“Le Pas de la Nuit” (밤의 걸음)은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 1권 50페이지 ‘신발 끌고 온 역사의 기록’, 54페이지 nuit의 어원 Nyx(뉙스)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지었음을 여기서 밝힌다.
발은 내 역사의 기록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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