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뿌리와도 같은 스케치와 빼기의 디자인

작업실 한쪽 벽에 빼곡히 붙인 작품들을 정리하고 나니 무엇이 작품이고 아닌지 알게 되었다. 근래에 작업의 방향성이 변화하면서 불안 중 다행인 것은 결국 이것이 내가 하고 싶던 작업이라는 것이다.

내 뿌리와도 같은 스케치와, 20대 초반 배워왔던 빼기의 디자인, 그리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색과 본능. 이것이 결국 내가 가야 할 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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