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좋아지는 것 들. lifestyle evenciel 1월 6, 2022 이른 밤 소주잔과 맥주캔을 함께 기울이는 것,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들을 자꾸만 얘기해주는 것, 나에게만 보여주는 춤사위와 차 안에서 들려주는 선곡들. 지쳐 소파에 누워 있을때 얼굴 근처에서 나는 냄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