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태도 또한 작품이 아니던가.

작품이 마음에 들어 팔로우하던 한 작가를 더 이상 팔로우하지 않게 되었다. 작가의 작품은 차분한 듯 차가우며 어두운 듯 부드러웠으나, 아래 달린 글에 이내 마음이 식어버렸기 때문이다. 작품 설명은 고사하고 마음을 쉬이 드러내 보이니 그 사람의 예술적 깊이와 안목은 어떠할지 모르겠으나 생각과 태도 또한 작품이 아니던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