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

관계와 감정

초등학생 1학년이 된 아들은 얼마전 ‘배신’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유치원을 같이 다니던 몇 친구들과 같은 학교를 가게 되었는데, 현재는 더이상 함께 놀지 않는다는 것.

반면 계속해서 함께 지내는 친구도 있어 보이고, 본인을 좋아해주는 여자 친구도 있어보인다. -본인피셜이라 확실치 않음-

긴 학창시절의 첫 해에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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