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

높고 귀중한 마음

누군가를 만나고 또 결혼을 해서 함께 살아갈 때,

이상적인 형을 그리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길인가 싶다. 하지만

사실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그 사람을 이해하고 그의 생각이 나와 같지 않음을 존중할 수 있게 되는 순간, 그 순간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尊 (높을 존), 重 (귀중할 중)

바로 이런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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