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

때마침 눈발이 날리던 일

아침일찍 도립미술관으로 가본 일

좋아하는 프랑스 작품들을 여러번 볼 수 있었던 일

오랜만에 두꺼운 서양미술사 책을 꺼내본 일

내 작품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만난 일

주변 사람들이 좋은 날들을 보낸 일

마지막으로 우리가족 또한 아름다운 날들의 연속이

모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