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얼마 전 신랑에게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길이 산책길이 되어 행복하다’는 얘기를 했었다.

어제는 그 길에 반딧불이를 세 마리나 보았다. 세상에 이런 행운이! 물김치를 먹지않아 아들에게 화가 난 마음이 일순간 무너진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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