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프다.

주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 마다 배가 아프다. 나는 지금 뒤쳐지고만 있는 것 같은데 그들의 삶이 너무도 부럽기만 하다. 소셜엔 사람들의 힘듦은 숨긴채 부러워 할 모습들만 돌아다니니 그런가보다 해도 여전히 배는 아프다.
아가는 옆에서 이쁘게도 자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먹구름처럼 낮게 내려앉아 떠나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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