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붓

풍경화를 다시 시작하려고 4B화방엘 들렀다.

-풍경화를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는 마음의 정리가 되는대로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다.-

학생때는 비싸서 엄두도 못내던 바바라 붓을 나는 성큼 집어들었다. 붓대가 푸른것이 마음에 든다. 모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 뭐.

계산대의 어머님이 알아봐주신다.

“좋은 붓 샀네~ ”

“헤헤”

바보처럼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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