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 lifestyle evenciel 1월 16, 2018 따뜻한 겨울날, 형제섬이 보이는 바닷가 앞이었다. 큰 돌 위에서 우리가 잠시 방심한 틈을 타 정우의 오른쪽 볼에 큰 상처가 생겼다. 무엇때문인지 당시엔 놀라지 않았는데 그날밤부터 잠이 도무지 오지 않는다.